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 제주진로기자단 박효리 학생기자는 지난 9월 16일(토), 「내가 그린(green)제주 리더십 스쿨」 참가자들과 함께 제주 구좌읍 하도리에서 체험활동을 그림으로 기록하였다.우리나라 철새에 관하여 체험활동을 하면서 철새의 생김새를 그림에 담고 싶었으며, 지금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새를 보게 되어 신기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 본 기사는 제주시교육청 진로기자단 제주동여자중학교 박효리 학생기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생각을 정리한 기사입니다.
봄 햇살에 빛나는 초록 위로 애기똥처럼 노오란 꽃, 그래서 이름도 애기똥풀
상강(霜降)은 음력 9월에 드는 24절기의 하나로 한로와 입동 사이이다. 아침과 저녁의 기온이 내려가고 서리가 내리기 시작할 무렵이다. 2021년 상강은 10월 23일이다. 간밤에 내린 서리를 맞은 고추밭 고춧잎들이 모두 축 늘어져버렸다.계절의 위력이란...
목동에 사는 초등학생 임◯원, 임◯윤 남매는 애완동물로 아프리카 왕달팽이를 기르고 있다. 아프리카 왕달팽이는 껍질 색깔에 따라 백와, 금와, 흑와 등으로 구분하는데 이들 남매가 기르는 달팽이는 백와에 속한다. 왕달팽이에게 가장 중요한 건 습도조절이라고 한다.이 왕달팽이를 데려온 것은 4년 전, 당시에는 손가락 한 마디정도의 크기였다. 4년동안 온 가족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 성인 남성의 손바닥 크기만큼 자랐다. 원이 윤이 남매는 일반 달팽이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크게 자란 이 왕달팽이를 '달팽이 할아버지"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