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양중학교의 "마음을 켜는 이야기"
-화성남양중학교 학생기자단 활동기사

화성남양중학교는  '마음을 켜는 이야기'로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화성남양중학교는  '마음을 켜는 이야기'로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화성남양중학교(교장 유계형)에서는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학교 돌의자 광장에서 마켜이행사가 열린다. “마켜이음을 야기의 줄임말이다. ‘마켜이는 학생회와 방송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남양중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부 신청함 또는 방송부 공식 에스크를 이용하여 쉽게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마켜이행사를 주관하는 학생회 담당 양병민 선생님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가라앉은 학교 분위기를 바꾸고 활기찬 남양중학교를 만들고자 마음을 켜는 이야기를 운영하게 되었다.”라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또한, “남양중학교 학생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표현함으로써 친교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노래와 춤 등 다양한 재능으로 표현함으로써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학교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선생님  사랑해요~"  학생들의 응원에 하트를 그려 화답하는 여태은 선생님
"선생님  사랑해요~"  학생들의 응원에 하트를 그려 화답하는 여태은 선생님

'마켜이'에 참여한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기분좋은 소감을 들려주었다.

-학생들이 '선생님 사랑해요~'라며 응원해주는 소리에 힘이 나고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마음을 켜는 이야기'는 저에게 영원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여태은 선생님) 

-무대에 설 때 너무 긴장됐지만 후배들과 친구들이 손뼉 쳐주고 밑에서 같이 불러줘서 무대를 즐길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시험 기간이라서 너무 힘들었는데 스트레스가 노랫소리를 타고 다 날아가는 거 같아요. (*윤 학생)

-평소 소심해서 나서기를 잘 못하는데 이 기회에 저의 목소리를 내 보고 싶었어요. 선후배들과 선생님들께서 함께 환호해 주시니 힘이 나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제가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친구들에게 참여를 권하고 싶어요.” (*우 학생)

무대에 서는 게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선후배의 응원을 받으며 '마켜이'의 신나는 체험을 한다.
무대에 서는 게  긴장이 되기도 하지만 선후배의 응원을 받으며 '마켜이'의 신나는 체험을 한다.

남양중학교 특색 행사 마켜이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선후배 간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으며 자신의 끼를 뽐낼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한다. 남양중 모두가 사랑하는 마켜이가 계속 진행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한다.

※ 본 기사는  화성남양중학교 학생기자단 최미예 학생기자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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