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수칙 준수하며 학교 강당에서 학년별로 진행
-1학년 9월 9일(목) -2학년 9월 13일(월) -3학년 9월 10일 (금)
-시간: 오후 3시30분-5시30분

목운중학교 제11대 학생자치회 회장단 및 2021학년도 2학기 3학년 임원
목운중학교 제11대 학생자치회 회장단 및 2021학년도 2학기 3학년 임원

목운중학교(교장 김미옥)2학기 협력자치 활성화를 위한 대의원회 교육을 실시했다. 학년별 15개 반으로 서울지역에서도 손꼽히는 대형학교인 목운중학교는 임원수련회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전체학년이 한꺼번에 참석하는 형태가 아닌 학년별 각 학급 임원들이 만나는 임원캠프 형태로 진행했다.

2021학년도 3학년 임원캠프에서 김미옥 교장선생님이 학생회 임원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전했다.(좌측)목운중학교 학생자치회 각 부서의 소개가 진행되고 있다.(우측)
2021학년도 3학년 임원캠프에서 김미옥 교장선생님이 학생회 임원들을 격려하는 인사말을 전했다.(좌측)목운중학교 학생자치회 각 부서의 소개가 진행되고 있다.(우측)

-1학년 99(. 15:20-17:30) -2학년 913(. 15:20-17:30) -3학년 910(.15:20-17:30)

젊은 미디어 학생과청소년은 3학년 임원캠프가 진행된 10, 목운중학교를 방문했다.

11대 학생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3학년 임원캠프에서 자랑스러운 우리 목운중학교 3학년 학생회 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라며 인사말을 시작한 김미옥 교장선생님은,

“2학기에는 선후배가 함께 밖으로 나가서 보다 의미 있는 임원수련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많이 기대했는데,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아 이렇게 학년별로 운영하게 되어 많이 아쉽다2학기, 목운중학교 학생자치회를 이끌고 갈 제11대 정.부회장을 환영하고, 축하한다각 학급 임원 여러분은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여러분 모두는 이미 리더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갖춘 학생들이다.

목운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에서 학년별 임원캠프를 진행했다.부스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3학년 임원학생들
목운중학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에서 학년별 임원캠프를 진행했다.부스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3학년 임원학생들

오늘 임원 캠프에서 리더십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모습을 바르게 품고 제대로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해 달라. 아울러 여러분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능동적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한다. 코로나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회의 전반적인 역할과 활동을 소개하고 학생회 임원 및 부서 소개, 각반 임원 소개가 이어졌다.

반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인물퀴즈' 부스에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반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인물퀴즈' 부스에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목운중학교 3학년 임원학생들이 '몸으로 말해요'(좌측)'손가락 룰렛'(우측) 부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목운중학교 3학년 임원학생들이 '몸으로 말해요'(좌측)'손가락 룰렛'(우측) 부스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목운중학교 3학년 2학기 임원들은 각 부스별 활동에 차례로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목운중학교 3학년 2학기 임원들은 각 부스별 활동에 차례로 참여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순서로 학생들은 부스 행사 및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 '몸으로 말해요'  '인물퀴즈' '일심동체' '손가락 룰렛' 등 부스행사에서 진행된 다양하고 재미 있는 활동을 통해 학생회 부서간, 학급별 임원들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부스행사를 마친 목운중학교 3학년 임원들은 '교실 환기 및 우산반납'을 주제로  표어를 만드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고, 리더십 강화를 위한 영상 시청도 했다.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소통역량을 위해 필요한 4가지, 관심, 대화, 배려, 공감을 우리 반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의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교실 환기 캠페인 및 우산 대여 사업에 관한 표어 우수작 수상자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2학기 임원캠프는 활동 평가지 작성과 뒷정리로 마무리되었다.

목운중학교 학생자치회 제11대 학생회장 3학년 김희 학생은,

"아무래도 코로나라는 상황에서 많은 제약이 있어, 예년의 임원캠프와는 완전히 다르게 기획하고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도 학생회 임원들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잘 마칠 수  있었다.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과 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3학년 임원캠프의 소감을 밝혔다.

목운중학교 제11대 학생회와 2021학년도 2학기 임원들이 이끌어갈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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