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술계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파
-제1회 강사마술대회개최

사단법인 한국마술학회(회장 황휘)에서는 이달 222일 하루 동안 안양아트센터 대극장인 관악홀과 컨벤션홀에서 마술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마술도구 박람회, 올해의 마술인의 날 시상식과 공연, 전국어린이마술대회, 1회 전국마술강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컨벤션홀에는 25개가 넘는 제법 큰 규모의 국내외 마술도구업체와 후원단체가 참여한다. 각각의 부스마다 눈을 떼기 어려운 신비한 볼거리와 마술적인 비밀들이 가득할 것으로 예상되며 마술도구를 원하면 누구든지 구매도 가능하고 그 자리에서 배울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도 진행되는데 과학마술체험과 버블쇼, 마술모자 만들기, VR체험, 일루전 포토존이 운영된다. 위 내용만으로도 졸업시즌에 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본다.

관악홀에서는 오후 330분부터 제1회 전국 마술강사대회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어린이마술대회가 펼쳐진다. 사전예선을 통과한 출전자들의 대극장 본선대회이며 7명 심사위원들이 뽑은 우승자들의 시상식도 있을 계획이다.

저녁 7시 부터는 22년 올해의 마술인의 날 시상식과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한국 마술인의 날 조직위원회에서 <마술대회, 공연, 방송, 강의 등> 각 분야별 최고의 마술사들을 추천하여 시상하며 매우 재밌고 특별한 매직 갈라쇼가 이어진다. ‘미스터트롯2의 파이어트롯맨 이진규의 일루젼’, ‘마술계의 신사로 알려진 김현수의 카드매니플레이션’, ‘구성본의 옵티컬 링그리고 아직 공개되지 않은 마술게스트들의 깜짝 볼거리의 묘미가 예상된다.

사단법인 한국마술학회 황휘 회장은 본 마술강사대회를 통해 교육으로서의 마술의 가능성을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며, 마술교육 발전의 힘찬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방과 후 수업을 통하여 배우거나 취미로 마술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마술대회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입장권은 안양아트센터 관악홀 로비에서 당일 구매가능하며, 통합입장료 2만원, 초등이하 어린이들은 1만원이며 (11매 마술도구를 구입할 수 있는 5천원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비교적 경제적인 관람과 체험을 할 수 있다.

카카오플러스 [한국마술학회]

홈페이지: koreamagic.or.kr 

이번 대회의 참가 신청은 26일까지이고 신청방법은 koreamagic.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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