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는 『제3회  향토지식재산포럼』이 울산에서 9월14일  개최된다

이번 울산포럼행사는 한국의 최초 공업지역선포 60주년을 맞아 「다시울산!   6223 미래포럼」이라는 자율적인 울산시민단체의 참여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공업선도지역의 상징인  울산의 「다시 울산! 」과 정신운동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다시 새마을운동!」으로 향토지식재산재창조를 통한 지식새마을운동의 시발점이 되고자 새마을운동 중앙회 곽대훈회장님도 직접 만나 제안하였으나 여러가지 상황상 금번 울산포럼은 지재위주최에 자율적 시민단체의 참여로 진행할 예정이다

향토지식재산영역의 국내 선구자로서 향토지식재산포럼 3번에 걸친 기조발표를  준비하면서 비록 내가 개척한  향토지식재산영역이었으나 30년가까운 세월과 환경의 변환속에 세세한 개념과  용어해석에 대한 재정립  그리고 시대적 재평가와 재창조의 절실함에 대한 나 스스로의 책임과 과제를 새삼 깨닫게된 귀중한 시간이었다.

함께  포럼기획을 준비하는 분으로부터  "황 박사님은 그 자신이 국가적 보물이니 정말 건강하셔야 합니다."라는 과분한 덕담에 지금  국가지재위와  함께 하고 있는
나의  모든 땀과 열정이 또다른 향토지식재산으로 미래세대에 물려줄 지식유산이 되어야  한다는 소명감을 다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