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대로(탄소의 탄생 그대로 제로) UCC 공모전 4작품 입상
-학교교육과정에서 지속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강조한 결과 교육이 결실 맺어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이 학생들의 삶 속에서 문화로 뿌리내리길 기대

경기도 광주시 주최 '탄탄대로(탄소의 탄생 그대도 제로) UCC 공모전'에서 다원중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포함 다수가 입상하였다.
경기도 광주시 주최 '탄탄대로(탄소의 탄생 그대도 제로) UCC 공모전'에서 다원중학교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포함 다수가 입상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다원중학교(교장 유계형)는 지난 1() 경기도 광주시에서 주최한 탄탄대로(탄소의 탄생 그대도 제로) UCC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최우수상 1, 쇼츠부문 최우수 1, 우수상 1, 장려상 1, 4팀이 한 대회에서 수상했다.

이번 행사의 제목인 탄탄대로'‘()소의 ()생 그()로 제()'라는 뜻을 함축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시민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 생활 발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UCC․사진 공모전이었다.

다원중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및 자율 교육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강조하고있으며 각종 교내 대회 및 전시회 등을 통해 탄소 중립 생활의 실천을 위해 노력해왔다.

 '탄탄대로(탄소의 탄생 그대도 제로) UCC 공모전'에서 UCC(일반) 부문 최우수상, UCC(쇼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원중학교 학생들
'탄탄대로(탄소의 탄생 그대도 제로) UCC 공모전'에서 UCC(일반) 부문 최우수상, UCC(쇼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다원중학교 학생들

이번에 최우수상을 받은 3학년 윤예나 학생은, 학교에서 환경이나 탄소에 대해 배운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탄탄대로 공모전을 접했을 때 쉽게 참여할 수 있었다. 우연한 기회에 참여한 결과가 뜻깊게 나타난 것 같다. 내레이션을 하는 동안 탄소중립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니 더욱 기쁘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우수상을 수상한 2학년 홍성화 학생은, 여태까지 이런 영상을 찍어본 경험이 없었는데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수업 시간에 배운 탄소중립에 관한 영상을 촬영해서 그런지 뿌듯하기도 하다. 이러한 대회와 공모전이 널리 알려져 친구들이 탄소중립과 환경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탄탄대로(탄소의 탄생 그대도 제로)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다원중학교 학생들
'탄탄대로(탄소의 탄생 그대도 제로)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다원중학교 학생들

마지막으로 1학년 이채연 학생은, 교내에서 진행된 환경 사랑 실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것을 계기로 선생님의 권유를 받았고 탄탄대로 UCC공모전에 나가 수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기회로 환경에 대해 전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평소에 하던 저의 행동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었다.”라고 말했다.

다원중학교는 교내대회 및 전시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탄소중립 생활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다원중학교 유계형 교장선생님은 평소 교육과정 속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왔는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뻤다. 더불어 전국대회에서 큰 상들을 받아 학교 교육의 보람을 더욱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모범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생활이 학생들의 삶 속에서 문화로 뿌리내리길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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