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염창초등학교(교장 박재열) 육상부는 200441일 창단하여 2023년 현재까지 19년간 운영되고 있다. 코치 김은경 선생님은 2004년 염창초 육상부 창단 때부터 20년째 지도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 육상 꿈나무 전문지도자로 3년간 활동하였고 현재도 각종 육상대회 심판 및 운영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염창초 육상부는 현재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28명의 학생선수로 등록되어 있으며, 중도에 그만 두는 학생이 거의 없이 졸업할 때까지 운동을 하고 있다. 아침에 일찍 등교해서 운동하는 것이 육체적으로는 꽤 고된 일이지만 운동의 재미와 기록 단축의 성취감을 맛보기 때문이다.

그동안 염창초 육상부는 각종 육상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왔다. 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3관왕을 차지하여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선배도 있다. 최근에는 2022년 전국소년체전 80m 동메달(김소율), 2023년 전국소년체전 400mR 금메달(김소율, 이송현)을 수상하였다.

41회서울시장기 육상대회, 44회서울회장기육상대회에서 여자부 종합우승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며 오늘도 열심히 훈련하는 염창초등학교 육상부는 염창초의 자랑이며 앞으로 매우 기대되는 훌륭한 운동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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