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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방문, 교사들과 함께 '국토인생 간담회'를 가졌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을 방문, 교사들과 함께 '국토인생 간담회'를 가졌다. 

15일(금)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3월 1일자 각 학교에 새로 부임한 교장선생님 월촌중학교(교장 남석현). 신서고등학교(교장 김석균)를 방문하여 신규교사, 중견교사와 함께 국토인생 간담회를 추진 하였다 

신규 선생님들은 서울시교육청 혁신 미래교육 브랜드인 '국토인생(국제공동수업, 토론교육, 인공지능(AI)·디지털교육, 생태전환교육)'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연계한 수업을 구상하여 공유하였다.
신서고등학교 과학선생님은 '역지사지형 토의토론 수업'. 미술선생님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구상안'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교직에 입문한지 2주 정도인데 국토인생에 대한 이해와 수업구상을 어떻게 준비할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올해 서울 임용고시 준비생들은 '국토인생' 관련 내용이 면접 문제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여 단단히 준비했다고 답하였다. 

아울러 월촌중학교는 [국토인생 IDEA]를 특색사업으로 지정하고 현재 인공지능교육활동이 잘 하고 있는데  인공지능과 연계하여 세르비아 나라와 국제공동수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으로 '국토인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교사들이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국토인생 역량을 계발한 것을 학교 현장 수업에 적용하여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공존교육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규교사 연수는 시리즈로 추진하는 방안을 가지고 있다.
우선 대상자는 3년 이내의 임상장학 대상자로 하며 강사에 의한 우수사례 공유에 더해  국토인생에 대한 신규 교사의 고민과 실천의 나눔 그리고 신규교사로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도 함께 나누도록 기획을 구상한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은 "MZ세대 선생님들이 국토인생을 수업과 연계하면 디지털 교실 혁명으로 좋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선생님들이 준비한 수업 구상을  들으며 매우 감동을 받았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여는 국토인생의 희망을 그리게 되었다.
교사연수를 시리즈로 운영하여  1학기 우선 연찬의 장을 만들고 2학기 수업 나눔에서 그들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면 선생님들의 능동성이 더 커지리라 예상된다. 여기에는 수석교사의 지원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이 원팀으로 지혜를 모아 논의하면서 국토인생 프로젝트는 디지털 교실 혁명으로 미래 교육을 활짝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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