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AA 부산총회
-일시: 2022년 8월 18일(목) 18:00
-장소: 부산 농심호텔 에메랄드홀

오는1019일부터 22(34)까지 탄소중립 실천과 보다 나은아시아를 위한 아시아를 위한 생활체육활성화방안을 주제로 부산에서 개최하는 제16아시아생활체육연맹(ASFAA)총회의 성공을 위해 조직위원회 위원장을 국제적인 네트웍을 가진 인사를 영입하여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

전세계 생활체육인들의 모임인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엘리트(전문)체육을 총괄하는국제올림픽위원회(IOC)어깨를나란히하는단체로, 나라의 생활체육정책을 수립하고, 국제교류·협력 기능을 담당하는 국제적인 단체다. 국내에서 이 역할은 세계생활체육연맹 한국위원회(TAFISA KOREA)에서 수행한다.

TAFISAKOREA지난 2018창립돼 부산에본부를두고, 16아시아생활체육연맹(ASFAA)총회를 오는1019일부터 22(34)까지 탄소중립 실천과 보다 나은아시아를 위한 아시아를 위한 생활체육활성화방안을 주제로 부산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7월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홍완식, 세계생활체육연맹 이사)를 결성하여 ASFAA총회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부산총회를 향후 부산발전의 전환점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연계할 수 있도록 국제금융전문인으로 세계적인활동과 협력네트워크를가진인물을 조직위원회 신임위원장으로 영입하고818일 온천동 농심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신임위원장 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부산총회 김유찬(金裕璨, 1961년생) 신임조직위원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SIBC International Group 회장으로 지금까지 국제금융전문인으로 활동해 오면서 세계적인 인적 네트웍을 활용하여 앞으로 생활스포츠를 통한 아시아, 나아가 세계인류통합이라는 목표와 생활체육을 통한 탄소중립 조기실천에도 관심을 두고 활동을 해 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金裕璨 신임위원장은 당면한 부산총회가 한국의 생활스포츠발전 뿐만 아니라 아시아스포츠 발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번 총회가 일과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성공적인 결과물을 도출하여 한국, 특히 부산이 아시아생활체육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전환점이 되는 부산총회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이야기 하면서 이러한 목표가 공염불에 그치지 않도록 총회 후 빠른 시일내에 100억 규모의 생활체육발전기금도 조성해서 부산에 아시아생활체육연맹 본부가 영구히 존치되는 발판도 만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제 두달앞으로부산총회에는 말레이시아 체육부장관을 비롯하여 세계생활체육연맹총재 등 전세계 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하고, 25개국 아시아 생활체육단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아시아 생활체육발전을 위한 주제로 토론과 아시아 활력도시 사례발표도 진행된다.

특히 전세계의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와 코로나 팬데믹에 세계인의 건강한 생활을 공유하기 위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생활체육으로 세계를 바꾸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탄소중립실천 걷기대회(Net-Zero Walking) 아시아 및 범국민운동 본부 출정식을 특별행사로 추진한다.

이번에 아시아 최초로 시작되는 넷제로 워킹운동은 전세계적인 탄소중립 걷기 운동으로 발전되도록 우선 아시아 탄소중립걷기운동연맹(아시아 넷제로 워킹운동 본부)이 결성하고, 총회이후 범세계적으로 조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부산총회를 진두지휘하는 조직위원회 홍완식 집행위원장이 밝혔다.

홍완식 집행위원장은 지난 610일 유럽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세계생활체육 연맹(TAFISA, 타피사)총회에서 아시아지역대표 이사로 선출된 바 있다.

홍완식 이사는 이제 생활체육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 유지를 넘어 전 지구적 문제의식을반영한생활체육의생활화강조하고,“TAFISA(The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Sport for All)란 명칭에서 보듯 생활체육은 영어로 ‘Sport for All’ 모두를 위한 스포츠란 의미를 알고, 걷기운동이 지구온난화를 막고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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